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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1일 목요일, 저녁미사후 본당 레지오단원들은 특별히 모신 김병조 프란치스코 신부님의 특강을 들었습니다. 미사, 성체조배, 고해성사를 강조하시면서 하느님 아버지께 무한한 사랑을 받고 있는 우리의 모습을 다시한번 묵상해 보도록 이끌어 주셨습니다. 성당에 오는 그 시간이 사랑이신 예수님을 만나러 오는 기쁨의 시간이라는 것을 일깨워 주시며, 거룩한 성전은 곧 예수님의 성심인 심장이라는 비유도 말씀하셨습니다. 성체를 모신 후 주님께 대한 찬미와 미처 말씀드리지 못한 기도까지도 봉헌하는 행복한 대화의 시간이기를 바라며, 우리의 어머니이신 성모님께 모든 것을 의탁하는 레지오 단원의 삶을 살아가도록 기도해 주시고 강복해 주셨습니다. -서신동 홍보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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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사진방
